첫 개시를 찹쌀떡으로 하는군요 뭐 이것도 먹는거니 음식은 음식이죠~ 한 7개월만에 다시 글쓰려니 어색하군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퇴근 후 김치냉장고 위 분홍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자주 배달해서 먹으니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금방 알아버렸지만 디카들 들이대면서 찍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이렇게 들어있었군요 매번 냉장고에 어머니가 정리를 해두셔서 박스에 담겨져있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참 가지런히도 담겨있네요 헉 -_- ;;; 어느 사이에 누군가 2개를 홀랑 드셨네요 32개짜리중 2개가 사라진 30개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저도 하나 먹어보려고 꺼내서 찍어봅니다. 캐리커쳐와 함께 손을 올리고 계신 모습이 마치 김구라씨 같습니다. ^^ 주원료가 찹쌀, 통팥, 밤, 호두......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녹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