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사동면옥 입니다. 여름에 인사동서 놀다가 냉면이 땡겨서 찾아 간곳 입니다. 잠시 사동면옥의 역사를~ 잠깐~ "1979년 도가니탕 전문점 '사동집'과 냉면전문점 '사동면옥'이 문을 열었다. 오로지 도가니탕만을 끓이는 사동집은 황해도가 고향인 전풍연씨가 운영했고, 평양냉면, 함흥냉면, 왕만두 등으로 유명한 사동면옥은 전풍연씨의 부인인 홍점순씨와 전수미씨가 운영해왔다. 상호는 따로 있었지만 지리적으로 앞,뒷집에 불과했던 두 가게는 결국 합병을 선언하며, 한 가게 '사동면옥'으로 거듭난다. 또한 89년에는 사동면옥2도 관훈동에 오픈했으니, 명실상부한 인사동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음 그랬군요~ 메뉴판입니다. 청테이프와 숫자들을 보면 세월이 느껴집니다. 그냥 접시에 나오는 일반 만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