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는 회사는 많은데 맛나게 한끼 해결할 곳이 상당히 부족한 동네입니다. 술집은 많은데 말이죠 ㅡ_ㅡ;;; 오늘 점심 메뉴는 고민 고민하다가 쭈꾸미 볶음을 먹기로 했습니다. 남자 직원 7명이 같이 움직입니다. 자리가 있으려나~ 다같이~우루루루~ 끝에 자리가 남아 겨우 자리했습니다. 머리바로 뒤 메뉴판입니다. 별걸 다 파는군요 가격 무지 비쌉니다. 점심 쭈꾸미 볶음은 1인 6천원 입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모습입니다. 여름이라 자리가 남지 겨울이면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주문과 후 바로 반찬들이 나옵니다. 양념 단무지 김치 오이 사진 찍는 도중 먹어버린... 이런 된장 쭈꾸미 소스 그리고 이 집에서 처음 맛봤던 계란국... 비릿하면서 담백한(?) 처음 먹었을 때는 "이걸 어찌 먹나?" 했었는데 중독..